OOO(여/88세)님은 미혼인 자녀와 단 둘이 거주하는 2인 가구이며,

자녀는 질병으로 인해 근로를 하지 못하여 수급비로 생활하고 계셨습니다.

그러던 중 갑작스러운 화재로 인해 집 전체가 전소되어 모든 재산과 보금자리를 잃게 되었습니다.

몸만 빠져나온 탓에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기부 받은 옷과 라면 등으로 생활하고 계셨습니다.

주거지 복구가 언제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당분간 생계 유지를 위해 여러 지원이 필요한 상태였습니다.

이에 재단에서는 OOO님 가정에 당장 필요한 외출복, 내의, 겨울이불과 부식세트를 지원해드렸습니다.

OOO님 주거지가 하루 빨리 복구되어 안정된 곳에서 편히 지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