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세/여)님은 최근 갑작스럽게 한부모 가장이 되었습니다. ○○○님은 암으로 투병하던 남편과 사별하게 되었고 결혼이민여성으로서 홀로 어린 자녀를 양육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생계급여 수급비를 받고 있으나 그동안의 의료비로 인한 부채가 있어

수급비만으로는 생활을 꾸려나가기가 버겁다고 합니다.

비정기적으로 아르바이트라도 하려고 하지만 건강 문제도 있을뿐더러

아이를 맡길 다른 친인척도 부재하여 일을 하기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에, 저희 재단에서는 ○○○님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부식을 지원해드렸고,

앞으로 절기 나눔 지원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님께서 딸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