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세/남)님은 혼자 두 손자를 돌보는 조손가구입니다.

○○○님의 딸은 아이들을 맡기고 연락두절되어 ○○○님이 10년 넘게 손자들의 양육과 생계를 전적으로 감당하고 있습니다.

기초생활 수급 가구로 공적 지원금을 받고 있으나 한창 성장기인 손자들을 양육하는 데에는 수급비만으로는 어려움이 많다고 합니다.

고령인데다 허리협착증, 무릎 통증 등으로 건강도 좋지 않고 다른 자녀들도 기초생활수급자로 보장받고 있어 도움을 받을 수도 없습니다.

이에, 저희 재단에서는 ○○○님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부식을 지원해드렸고, 앞으로 절기 나눔도 지원할 예정입니다.

○○○님께서 손자들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