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비지원]의료비 지원 사례
2024.11.27
○○○(58세/남)님은 외국인으로, 올해 초까지 충북의 한 식당에서 일했으나 숨이 차는 증상 때문에 일을 그만둬야 했습니다.
이후 여름에 갑작스럽게 쓰러져 119를 통해 응급실로 입원하였고, 의식이 없는 위급한 상태로 중환자실 치료를 받았습니다.
상태가 나아져 일반병동으로 옮겼지만 소득이 전혀 없는 상황이고 외국인 신분이기 때문에 국가 지원을 받을 수 없어 병원비를 마련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유일한 가족인 아들도 일용직 소득으로 경제적 여유가 없어 치료가 중단될까 걱정을 할 정도로 진료비 바련의 어려움을 호소했습니다.
이에 저희 재단에서는 경제적 부담에서 벗어나 ○○○님께서 안정적으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의료비 300만원을 지원하였습니다.
○○○님은 꾸준히 치료를 받고 퇴원했으며, 3개월이 지난 현재는 새로운 일자리를 구해 생계를 이어가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님께서 건강을 회복하여 일상으로 복귀하게 되었다는 이야기는 재단에도 큰 기쁨이 되었습니다.
저희 재단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