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식 및 생계지원]부식 지원 사례
2025.02.26
○○○(45세/여)님은 고령의 부모님, 몸이 아픈 언니, 중학생인 딸과 함께 생활하는 가장입니다.
언니는 건강이 악화되어 수혈이 필요할 정도이며, 아버님 또한 거동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님이 식당에서 근로하며 생계를 책임지고 있으며, 70대이신 어머니 또한 식당에서 일하고 계십니다.
다섯 가족이 월 200만원으로 생활하고 있어 수급자 제도와 한부모 가족 지원에 대한 안내를 받았으나,
아직 중학생인 딸이 제도의 낙인에 대한 부담을 느껴 신청하지 않아 복지제도의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원을 받기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님 가족을 위해
저희 재단에서는 부식과 절기 나눔을 지원하기로 하였으며,
청소년 위생용품 바우처를 이용하지 못하는 딸에게는 위생용품 1박스를 함께 지원하기로 하였습니다.
○○○님과 가족분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일상을 이어가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