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식 및 생계지원]부식, 생계 지원사례
2019.12.11
28세 여성 000님은 일용직을 하고 있는 남편과 두 명의 어린 자녀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가정 사정에 의해 작년 9월 갑자기 이사를 하게 되어 의류만 가지고 나와 무보증 월세로 살게 되었습니다.
살림살이는 세대 내에 갖춰진 작은 냉장고 등의 가전제품과 밥상, 작은 수납장 1개가 전부이며
휴대용 가스버너로 간신히 요리를 해결하며 지내고 있는 실정이었습니다.
첫째 자녀는 어린이집에 보낼 시기이지만 원비와 추가 경비를 낼 돈이 없어 보내지 못해 둘째 자녀와 함께 집에서 돌보고 있었습니다.
남편은 일자리가 줄어 한 달에 5일 정도 밖에 일을 못하고 있어 자녀 분유, 기저귀 등을 구입하고 나면 늘 생활비가 부족하고
각종 공과금이 여러 달 체납되기도 하며 가스가 중단되어 보일러가 가동되지 않아 얇은 이불을 깔고 생활하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이에 셀트리온복지재단에서는 부식 및 절기 나눔을 지원하고,
도시가스 체납분을 해결하여 난방이 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겨울 이불 세트와 어린 자녀들의 외투 등 의류도 지원하였습니다.
000님의 가족 모두 추운 겨울 따뜻하게 지내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