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식 및 생계지원]부식, 생계 지원사례
2019.12.31
가족과 단절 후 친정 부모님과 생활하고 있는 50세 여성, OOO님은 질병으로 여러 병원에서 수술 및 입원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오랜 투병과 치아 손상으로 음식물 섭취가 어려워 몸이 많이 여위었고, 고관절 수술 등으로 집안에서도 지팡이를 집고
간신히 한 걸음씩 움직이는 등, 현재도 병원 치료가 시급하나 의료비 뿐만 아니라 생활 유지비 조차 없어 병원 치료는 엄두도 못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함께 생활하며 돌봐주시던 어머니는 질병으로 요양원에 계시고, 고령인 아버지와 생활하고 있으나 아버지도 건강이 좋지 않아
도움을 받기가 여의치 않은 실정입니다.
이에, 부식뿐만 아니라 의복도 여의치 않음을 알고 저희 재단을 통해 쌀, 라면, 부식세트와 절기나눔, 내복류와 상하의 의류, 양말류 등을 지원해 드렸습니다.
부식 중 드실 수 있는 부드러운 반찬거리가 있다며 기뻐하시던 OOO님, 잘 드시고 하루 빨리 건강 회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