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식 및 생계지원]부식, 생계 지원사례
2020.02.25
오래 전 가족들과 관계가 단절된 이후 홀로 생활하고 계시는 69세 남성 OOO님은,
건강상의 이유로 오랜 시간 근로활동을 하지 못해 생활고가 심한 상태였습니다.
OOO님은 보증금도 없는 월세 10만원의 난방시설도 되지 않는 노후된 집에서 살고 계셨으며,
화장실도 밖에 있고 주방도 없는 방 한 칸의 허름한 주택이었습니다.
방에는 이불과 매트리스, 옷 몇 벌이 보였으며 마당에는 상한 음식이 들어있는 냉장고,
음식을 조리하기 위한 아주 낡은 가스버너와 녹슨 냄비, 숟가락 하나가 전부였습니다.
살림살이가 제대로 없어 집에서는 식사가 어려워 보였으며
매일 무료급식소에서 한 끼를 해결하며 힘겹게 하루 하루를 보내고 계셨습니다.
이에 셀트리온복지재단에서는 OOO님과 함께 인근에 있는 생활용품마트에 동행하여
긴급히 필요한 주방집기들을 구입하였고 쌀, 라면, 부식세트와 함께 직접 전달해 드렸습니다.
또한 홀로 계시는 OOO님을 위해 추후 진행되는 절기나눔도 지원될 예정입니다.
OOO님 이제는 집에서도 따뜻한 식사를 하실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