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식 및 생계지원]부식 지원사례
2020.04.24
둘째 손주가 돌 무렵이 되었을 때, 손주의 모는 가출, 부는 행방불명 되었고
이 손주들을 OOO님(65세/여)이 맡아 지금 초등학생이 될 때까지 키워오셨습니다.
OOO님은 연로한 나이는 아니나 고지혈증, 통증 등 건강 상의 이유로 자활 근로마저 불가능한 상황이고,
행방불명 된 아들이 만들어 놓은 빚을 모두 떠안은 상태임에 따라 기초생활수급비로 두 손주들과 한 달을 생활하기란 불가능에 가까운 상태였습니다.
더구나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손주들의 개학이 연기되고 있어
OOO님과 손주들은 항상 가정에 머물며 식사를 모두 해결하고 있기에 경제적 부담이 더욱 커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셀트리온복지재단에서는 손주들에 대한 양육과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하여 OOO님 가정에 부식 세트와 절기 나눔을 지원하기로 하였습니다.
이 작은 손길로 인해 OOO님과 손주들이 웃음 지을 수 있길 바라고 그 웃음이 지속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