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비지원]의료비 지원 사례
2023.03.23
000님(남, 65세)은 우크라이나 국적 고려인으로 약 1년 반 전 한국에 입국하여 공장에서 근로하시던 중 암이 발병하였습니다.
그동안 모은 돈으로 수술은 받았으나 앞으로의 항암 치료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계셨습니다.
000님은 외국인 신분이기 때문에 긴급의료비 지원 등 공적 지원을 받으실 수 없습니다.
배우자는 우크라이나인으로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이 시작된 후 한국에 입국하여 구직 노력을 하였으나 근로할 수 없는 비자로 생활비 마련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에 재단에서는 000님의 어려운 상황을 고려하여 치료비 3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000님, 치료 잘 받으시고 건강 회복하시어 한국에서 안정된 생활 하실 수 있길 기원합니다.